[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박완수 경남도지사가 16일 본청 도정회의실에서 2022년 을지연습 종합 강평 보고회를 주재했다.
강평 보고회에는 박 지사와 권대원 제39보병사단장, 시·군 부단체장, 전 실·국 본부장, 관련 기관장 등이 참석했다.
보고회에선 올해 을지연습 마무리와 내년 을지연습의 체계적 추진을 위해 기관별 후속 조치를 확인과 점검이 이뤄졌다.
올해 을지연습 평가에선 통영시와 고성군이 최우수, 밀양시와 거창군이 우수, 거제시와 함양군이 장려로 선정돼 박 지사가 표창장과 포상금을 수여했다.
박 지사는 “변화된 안보 환경을 반영해 국가 위기관리와 전시 대비 역량을 끌어올리기 위해서는 실전과 같은 지속적인 훈련이 필요하다”며 “도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확실히 보호할 수 있도록 연습에서 부족했던 부분을 보완·개선해 비상사태에 빠른 초기대응이 가능하도록 준비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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