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몬스, 이천시에 4000만원 상당 생활용품 기탁

김영훈 시몬스 침대 부사장(오른쪽)과 김경희 이천시장이 지난 7일 이천시에 생활용품 지원 기탁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시몬스]

김영훈 시몬스 침대 부사장(오른쪽)과 김경희 이천시장이 지난 7일 이천시에 생활용품 지원 기탁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시몬스]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김종화 기자] 시몬스가 추석을 맞아 이천 지역사회를 위해 4000만원 상당의 생활용품을 기탁했다고 8일 밝혔다.


시몬스 침대는 지난 7일 이천시청에서 김영훈 시몬스 침대 부사장, 김경희 이천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을 진행했다. 이번 기탁품은 경제적·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천시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시몬스는 2018년 9월부터 매년 명절마다 TV, 냉장고, 에어컨, 세탁기, 청소기, 전자레인지 등 실생활에 도움을 주는 각종 용품을 이천 지역사회에 기탁해왔다. 이번 추석을 포함 총 9번의 기부를 통해 시몬스는 이천시에 약 4억원 상당의 생활용품을 지원했다.


김영훈 시몬스 침대 부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와 경제 불황으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 추석을 맞이하게 된 가운데 이천 지역 주민들에게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이번 기부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김종화 기자 justi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