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전남 함평군은 추석 연휴 기간 공유누리를 통해 무료로 개방되는 공공주차장 정보를 제공한다고 7일 밝혔다.
‘공유누리’란 행정안전부와 조달청이 구축한 공공 개방자원 공유 서비스 플랫폼으로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이 개방하는 회의실, 체육시설, 주차장 등 공공 개방자원을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검색하고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군은 추석 명절을 맞아 불법주정차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고 귀성객에게 교통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관내 공공주차장 정보를 일제 정비했다.
공공 개방자원을 이용하고자 하는 군민은 공유누리 홈페이지 또는 앱에서 지역 시설 서비스별로 원하는 자원을 검색해 신청·예약할 수 있다. 또 공유지도를 이용해 주변 공공 개방자원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군민이 일상에서 공공자원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공유누리를 통해 공공자원개방·공유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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