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동현 기자] 세라젬이 기록적인 폭우와 산불 등 자연 재해·재난으로 피해를 입은 소비자들을 위해 각종 지원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우선 세라젬은 올해 8월 기록적인 폭우로 피해를 입은 소비자들을 위해 수해 피해 제품 무상 교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대상 제품은 집중 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척추 의료가전, 안마의자 등 세라젬 헬스케어 가전으로 사용이 어려운 제품을 별도 비용 없이 교환해준다. 피해 접수는 세라젬 고객센터로 하면 된다.
최근에는 강원 산불 피해지역 주민들을 위로하고 피해 극복을 지원하기 위해 기업소비자전문가협회(OCAP)와 한국소비자원 공동 주관으로 열린 ‘소비자보호 사각지대 찾아가는 상생과 나눔의 행사’에 공식 후원사로 참여했다.
세라젬은 척추 의료가전 세라젬 V6, 기능성 표시 죽 세라메이트 웰푸드죽 등을 기부하며 이재민들의 재기와 지역 복구에 힘을 보탰다.
행사는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1일까지 대형 산불지역 중 피해 규모가 가장 큰 동해시와 삼척시에서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위문품 기증식을 비롯해 ▲생필품 바자회 ▲지역 어르신 대상 소비자 피해예방 교육 및 이동상담 ▲사회배려시설 대상 찾아가는 보일러·대형가전제품 성능·안전점검 무상 서비스 등이다.
세라젬 관계자는 “산불과 집중 호우로 인해 피해입은 분들께 작게나마 도움이 되고자 이번 지원을 결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분들의 삶에 활력을 줄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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