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10월 축제 관람객·외국인 편의 제공 자원봉사자 모집

외국어 통역(영·일·중), 축제 홍보 ? 안내 2개 분야 50여명

2019년 10월 축제 현장 사진

2019년 10월 축제 현장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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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경남 진주시는 0월 축제에 관람객들과 외국인들에게 다양한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외국어 통역 및 관광 안내 자원봉사자를 오는 6일까지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2개 분야로 나눠 영어·일어·중국어 등 외국어에 능통한 통역 자원봉사자와 축제 기간 셔틀버스 승차지 자원봉사자 총 50여명을 모집해 홍보 안내 및 관광 해설을 맡게 된다.

신청대상자는 10월 축제 기간 중 편성·운영하며 만 18세 이상인 사람으로 책임감과 봉사 정신이 투철하고 외국인 관광객과 통역을 할 수 있거나 진주의 역사, 문화, 축제 등에 기본적인 소양을 가진 분이면 누구나 신청을 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시 홈페이지 새 소식 공고/고시안에 게시되어 있으며 이메일, 팩스 및 직접 방문 신청이 가능하다. 최종 선발 결과는 오는 20일 개별통지(SMS 또는 유선)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10월의 축제가 매년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었던 것은 적극적인 자원봉사자분들의 열정과 참여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매년 늘어나고 있는 관광객들의 축제장 이용 편의를 위해 자원봉사자의 역할이 필수적이다. 이에 사명감 있고 관심 있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진주남강유등축제는 10월 10일부터 10월 31일, 개천 예술제는 10월 27일부터 11월 3일, 코리아 드라마페스티벌은 10월 21일부터 11월 3일까지 진주성 및 남강 둔치 일원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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