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여종구 기자] SM동아건설산업이 경북 칠곡군 석적읍 중리 일대에 ‘우방아이유쉘 유라밸’ 아파트 공급 일정에 돌입했다. 지난 2일 견본주택 오픈에 이어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간다.
이 아파트 규모는 지하 2층 지상 29층 4개동 총 310세대이다. 오랫동안 신규아파트 공급이 없었던 칠곡 석적지역에 8년 만에 신규분양이 이뤄져 관심이 쏠리고 있다.
‘우방아이유쉘 유라밸’에서 누리는 힐링라이프와 구미국가산단 직주근접 쾌속라이프를 앞세워 구미와 칠곡지역 실수요자에게 손짓하고 있다.
우방아이유쉘 유라밸은 바로 앞에 경마산이 위치해 있어 쾌적한 포레스트뷰와 광암천, 섬내공원, 석적체육공원, 낙동강녹색생태공원이 가까운 힐링 주거 환경을 자랑한다.
또 구미산업 3단지까지 차량 3분대, 구미산업 1단지까지 차량 5분대로 이동이 가능한 여유로운 출퇴근 환경으로 워라밸 실현을 추구하는 컨셉트이다.
국도6·7호선, 남구미IC 등이 가깝고 구평-칠곡중리간 직주연계 도로도 예정돼 있어 시내외 이동이 더 쉬워지게 된다.
생활 인프라와 미래비전도 풍부한 것이 이점이다. 이마트 동구미점이 가깝게 위치했고 바로 앞에 각종 마트와 쇼핑점이 있어 편리한 생활이 가능한데다 각급 학교도 도보 거리에 위치해 있다.
석적국민체육센터 건립이 예정됐고 칠곡 중리지구 도시개발사업 계획과 가까운 구미산단 SK실트론, 삼성전자, LG이노텍 투자유치발표로 구미국가산단 배후 주거지인 우방아이유쉘 유라밸의 미래가치도 더 높아질 것으로 부동산 업계는 보고 있다.
우방아이유쉘 유라밸이 들어서는 칠곡 지역은 비규제 지역으로 전매가 가능하고 세대원과 유주택자도 청약이 가능하며 재당첨 제한도 없다.
청약일정은 오는 5일부터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6일, 1순위, 7일 2순위 청약접수를 실시한다. 당첨자발표는 15일이며 정당계약은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이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