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여종구 기자] DGB대구은행은 코로나19 장기화와 대출금리 급등에 따른 개인사업자 애로 완화를 위해 최대 1%p의 금리감면을 지원한다.
지난 29일부터 진행된 이번 금리감면은 DGB대구은행의 만기 연장, 상환유예 적용을 받은 코로나19 피해 개인사업자에 한해 적용된다.
연 7%를 초과하는 대출 만기 도래 시 최대 1%p까지 금리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DGB대구은행 영업점을 방문해 상담 후 이용할 수 있다.
DGB대구은행 관계자는 “이번 금리감면을 통해 장기화한 코로나19 사태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개인사업자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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