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한국신지식인협회 추석맞이 쌀 104포 동대문구 기탁

[서울시 자치구 포토 뉴스]한국신지식인협회, 30일 오전 1월에 이어 재차 방문 취약계층 위한 쌀 104포 전달... 영등포구, 따뜻한 겨울나기 우수기부자 감사패 전달 ...강서구-신한-우리은행, 소상공인·중소기업 금융 지원 맞손 ... 용산구-우체국, 복지등기 사업 업무협약 체결 ...성북구·굿네이버스(서인지역본부), 위기가정 아동 지원과 권리 증진 위해 업무 협약 체결 ... 박강수 마포구청장, 한국근우회와 함께 하는 ‘아름다운 동행’ 참석 ... 오승록 노원구청장, 서울어울림체육센터 착공식 참석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사진 오른쪽)이 30일 오전 (사)한국신지식인협회 김종백 회장(사진 왼쪽)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사진 오른쪽)이 30일 오전 (사)한국신지식인협회 김종백 회장(사진 왼쪽)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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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30일 오전 9시30분 추석을 맞아 동대문구청을 방문한 (사)한국신지식인협회가 쌀 104포(환가액 301만6000원만원)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 날 기탁식에는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을 비롯 (사)한국신지식인협회의 김종백 회장과 박승구 동대문신문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 전달받은 쌀은 지역내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1999년11월에 설립된 (사)한국신지식인협회는 21세기 지식정보사회에 부응하는 새로운 인간상을 정립해 국가발전에 기여한다는 모토 아래 신지식인 발굴 및 취약계층 후원 사업에 힘쓰고 있으며, 올해 1월에도 동대문구를 방문해 10kg 쌀을 104포 후원한 바 있다.


김종백 회장은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마음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쌀을 기탁하게 됐다”며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요즘같이 어려운 시기에도 잊지 않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을 기탁해주신 (사)한국신지식인협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이웃의 정을 느낄 수 있는 추석이 될 수 있도록 전해주신 쌀은 신속하게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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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이 30일 오후 구청 별관 강당에서 ‘2022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우수기부자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구는 이날 1000만 원 이상 기부자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한 우수기부자 28명에게 격려와 감사의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전달했다.


최 구청장은 깊은 감사를 표하며 “모두가 힘든 경제적 상황임에도 기꺼이 온정의 손길 내밀어 주신 분들 덕분에 구 역대 최대 모금액을 달성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일상에서 나눔을 실천하는 기부문화를 확산하여 어려운 주민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태우 서울 강서구청장(가운데)이 30일(화) 오전 구청장실에서 신한은행, 서울신용보증재단과 ‘소상공인 융자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차례대로 김승영 서울신용보증재단 상임이사, 김태우 강서구청장, 진옥동 신한은행장

김태우 서울 강서구청장(가운데)이 30일(화) 오전 구청장실에서 신한은행, 서울신용보증재단과 ‘소상공인 융자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차례대로 김승영 서울신용보증재단 상임이사, 김태우 강서구청장, 진옥동 신한은행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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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구(구청장 김태우)는 30일 신한은행과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를 위한 융자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구청장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태우 구청장, 진옥동 신한은행장, 김승영 서울신용보증재단 상임이사 등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신한은행은 1억5000만원을 보증재단에 출연, 구는 신용이 낮은 소상공인에게 2000만원 내에서 총 28억8000만원 규모의 특별신용보증을 해주며, 융자 이후 1년간 이자도 전액 지원한다.


구는 지역 내 중소기업 경영 안정을 위한 융자 지원에도 나선다. 오는 31일 구청에서 우리은행(은행장 이원덕)과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에는 우리은행이 중소기업 융자 지원을 위한 총 2억 원의 특별보증 재원을 출연, 신용보증을 지원함으로써 지역 경제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 내용이 담겼다. 구는 업체 당 5000만 원 내에서 총 24억 원 규모의 신용보증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태우 구청장은 “코로나19 여파와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상공인을 위해 힘을 모아주신 각 기관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구에서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중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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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구청장 박희영)와 용산우체국(국장 서정건), 우체국공익재단(이사장 박종석)이 29일 지역내 위기가구 발굴과 지원을 위한 ‘복지등기 사업’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은 박희영 용산구청장, 서정건 용산우체국장, 박종석 우체국공익재단 이사장을 비롯한 관계자 10명이 자리한 가운데 용산우체국 대회의실에서 내빈소개, 인사말씀, 협약서 서명, 기념촬영 순으로 30분간 진행됐다.


각 기관은 가정에 우편물을 배달하는 집배원을 통해 지역내 복지 사각지대를 찾고 지역주민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복지등기 사업을 위해 상호협력할 방침이다.


집배원은 위기의심 가구에 복지 안내문을 배달하면서 해당 가구의 건강·안전 상황을 파악하고 위기조사 체크리스트를 작성한다. 이를 동주민센터로 전달, 동에서는 내용 검토 후 가구별 맞춤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발생하는 우편비용은 우체국공익재단에서 부담한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집배원분들께서 각 가정을 면밀히 살펴보고 결과를 알려주시면 구에서 신속하게 복지 지원하는 것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우체국과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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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구청장 이승로)와 굿네이버스 서인지역본부(본부장 홍선교)가 맞손을 잡았다.


성북구와 굿네이버스 서인지역본부가 지역사회 위기가정 아동 지원 및 권리 증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이승로 성북구청장, 홍선교 굿네이버스 서인지역본부장 외 서울동부지부 문기덕 지부장 등이 함께했다. 두 기관은 지역사회 내 복지서비스 및 경제적 지원이 필요한 아동 발생 시 대상자 의뢰 및 지원에 적극 협력의 결의를 다졌다.


굿네이버스 서인지역본부는 저소득 가정을 위해 성북구에 약 3000만 원 상당의 후원물품도 전달했다. 후원물품은 식료품(영양쑥쑥키트), 마음쑥쑥 놀이키트, 여성 청소년을 위한 여성 위생용품(생리대 키트),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손 소독 위생키트 등으로 구성했다. 굿네이버스 서인지역본부는 성북구의 저소득 가정 아동을 위한 반찬 지원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홍선교 굿네이버스 서인지역본부장은 “우리나라 최초로 유니세프로부터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은 도시 서울 성북구와 협력하게 되어 매우 뜻 깊다”면서 “위기가정 아동 뿐 아니라 지역사회가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함께 펼치는 NGO가 되겠다”고 전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아무리 촘촘한 복지망일지라도 사각지대가 발생할 수밖에 없는 현실”이라면서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펼쳐온 굿네이버스와의 협력을 통해 위기가정 아동은 물론 취약계층에 더 촘촘하고 나은 복지를 지원하게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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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강수 마포구청장이 30일 한국근우회와 함께 하는 ‘아름다운 동행’에 참석했다.


(사)한국근우회가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근무회 소속 임원 및 회원 200여 명이 참석, 박강수 마포구청장을 비롯해 각계각층의 인사가 참석해 행사를 기념했다.


마포구 서교동에 소재한 한국근우회는 1927년 여성 대동단결 및 항일여성운동을 목적으로 설립된 단체로 1931년 일제에 의해 강제 해산했으나, 1982년 이희자 회장을 중심으로 무궁화 심기 운동 등을 펼치고 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단체인 근우회의 애국애민 정신이 과거에서 오늘날까지 이어져 내려오는 것은 회원 여러분의 열정 덕분“이라며 “마포구도 민선8기 슬로건인 ‘새로운 마포, 더 좋은 마포’를 실현하기 위해 많은 열정을 쏟아 부을 테니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변함없는 애정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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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록 노원구청장은 30일 오후 2시30분 수락산역 인근 건립부지에서 열린 서울어울림체육센터 건립 착공식에 참석했다.


서울어울림체육센터는 총면적 1만4779㎡, 지하 2층에서 지상 3층 규모로, 장애인과 비장애인, 지역 주민과 전문 체육인이 장벽 없이 함께 어울려 수영, 볼링, 농구 등 다양한 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조성할 계획이다. 준공은 2025년 7월이 목표다.


장애인, 어린이, 어르신 등 스포츠 취약계층이 모두 편리하게 접근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무장애공간으로 설계되며, 이미 설계 단계에서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BF, Barrier-free) 최고등급인 ‘최우수등급 예비인증’을 획득했다.


이날 행사는 오승록 노원구청장을 비롯 오세훈 서울시장, 국회의원, 시의원, 구의원 등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 경과보고, 내빈축사, 착공행사 및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석한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불암산 스포츠타운, 마들 스포츠타운, 초안산 스포츠타운, 가을에 준공하는 수락산 스포츠타운에 더해 서울어울림체육센터까지 완공되면 노원구는 생활체육도시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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