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 리조트 앤 호텔, 가을맞이 ‘해피 폴 인 코오롱’ 패키지 5종 출시

코오롱 리조트 앤 호텔의 '한가위만 같기를' 패키지.

코오롱 리조트 앤 호텔의 '한가위만 같기를' 패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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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전진영 기자] 코오롱 리조트 앤 호텔이 추석 황금연휴 및 본격적인 가을 시즌을 앞두고 ‘폴캉스(가을 바캉스)’를 계획 중인 고객을 위한 ‘해피 폴 인 코오롱’ 패키지 5종을 선보인다.


30일 코오롱 리조트 앤 호텔에 따르면 이번 패키지는 명절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는 ‘추캉스’ 패키지부터 환경보호 활동에 동참할 수 있는 ‘그린캉스’, 전통주를 즐길 수 있는 ‘술캉스’ 패키지로 구성됐다. 경주 코오롱호텔과 마우나오션리조트, 부산 코오롱 씨클라우드호텔, 울진 금강송 에코리움, 서울 호텔 포코 성수 등 전국의 5개 리조트 및 호텔에서 진행된다.

먼저 추석 연휴 기간 가족들과 전통놀이를 객실에서 즐길 수 있는 ‘한가위만 같기를’ 패키지를 다음달 5일부터 18일까지 운영한다. 윷놀이는 물론 공기놀이, 고무줄놀이, 팽이치기, 딱지치기, 비석치기 등으로 구성된 키트가 제공된다.


‘약과 진단지를 드려요’ 패키지는 다음달 1일부터 오는 11월 30일까지 이용객들에게 환경보호 실천력을 검사할 수 있는 친환경 자가진단서를 제공한다. 이후 함께 증정되는 ‘약과’ 처방전을 통해 한식 디저트 브랜드 바오담의 개성약과까지 즐길 수 있다.


막걸리 전문 전통주 기업 독브루어리와의 협업을 통한 ‘가을애 막걸리’ 패키지도 마련한다. 객실 1박과 함께 우리 쌀 고유의 맛과 향, 풍미가 가득한 독브루어리 막걸리 한 병과 잔이 제공된다.

이 밖에도 옥수수 전분으로 만들어진 친환경 물통과 핸드크림을 제공하는 ‘내일은 섬섬옥수’ 패키지와 에어쇼파 및 테이크아웃 커피 2잔을 제공하는 ‘어텀 픽캉스’ 패키지를 운영한다.


코오롱 리조트 앤 호텔 관계자는 “추석 연휴를 비롯해 각종 공휴일과 기념일 등으로 소중한 사람과 함께하기 더없이 좋은 여행의 계절 가을을 맞아 이번 패키지를 마련하게 됐다”며 “가을에 즐기기에 제격인 콘텐츠가 가득한 코오롱 리조트 앤 호텔에서 재충전의 기회를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진영 기자 jintonic@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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