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에어부산이 8월 말 이후 늦은 휴가를 계획하고 있는 여행객을 위한 국제선 노선 2인 프로모션 항공권을 판매한다.
에어부산이 국제선 14개 노선을 대상으로 50% 이상의 할인율을 적용한 2인 항공권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프로모션 항공권 판매는 8월 29일 오전 11시부터 31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항공권은 운임과 각종 세금을 포함한 2인 편도 총액 운임 기준으로 ▲부산-후쿠오카 25만7200원 ▲부산-다낭 27만9000원 ▲인천-오사카 18만5200원 ▲인천-나트랑 19만2800원 ▲인천-방콕 32만3000원 등이다.
1인 기준으로 인천-오사카 노선은 10만원이 채 되지 않는 금액이며 나머지 노선들도 20만원 이하로 저렴하게 해외여행을 다녀올 수 있다.
2인 프로모션 항공권 판매 부산 출발 노선은 ▲후쿠오카 ▲오사카 ▲다낭 ▲세부 ▲방콕 ▲괌 ▲사이판 노선이다.
인천 출발은 ▲도쿄(나리타) ▲후쿠오카 ▲오사카 ▲나트랑 ▲다낭 ▲방콕 ▲코타키나발루 노선이다.
노선별 운임과 구매 방법은 에어부산 홈페이지와 모바일 웹·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탑승 기간은 8월 29일부터 10월 29일까지이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아직 여름휴가를 떠나지 못했거나 가을 해외여행을 계획 중인 분들은 이번 프로모션 항공권의 기회를 잡으시길 추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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