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와이지엔터, 블랙핑크 저력 어디까지…장중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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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민지 기자] 와이지엔터테인먼트 가 블랙핑크 효과에 힘입어 장중 4%대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25일 오전 9시 58분 와이지엔터테인먼트 는 전 거래일 대비 4.64% 오른 6만900원을 기록했다. 이날 회사 주가는 장중 6만200원까지 치솟았다.

이날 와이지엔터테인먼트 는 다음달 16일 발매 예정인 블랙핑크의 정규 2집 '본 핑크'(BORN PINK) 선주문량이 200만 장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는 역대 K팝 여성 아티스트 최고 기록이다. 블랙핑크는 지난 2020년 정규 1집 '더 앨범'(THE ALBUM)으로 K팝 걸그룹 최초의 밀리언셀러를 달성한 바 있다.


블랙핑크는 선공개곡으로 '핑크 베놈'(Pink Venom)을 공개했는데. 뮤직비디오는 공개 24시간 동안 약 9040만 조회수로 여성 아티스트 세계 최고 기록을 자체 경신했고, 이후 29시간 35분 만에 1억뷰를 돌파하며 K팝 걸그룹 최단 기록을 갈아치웠다.




이민지 기자 m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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