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몬 퀄컴 CEO "IFA, 수십억대 기기-클라우드 연결 '새경험' 전달"

'IFA 2022' 개막 기조연설 참여

크리스티안 아몬 퀄컴 최고경영자(CEO).(이미지 출처=로이터연합뉴스)

크리스티안 아몬 퀄컴 최고경영자(CEO).(이미지 출처=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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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문채석 기자]


"수십억대의 스마트 기기를 클라우드에 안정적으로 연결하고 전 세계 사람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전달할 수 있도록 하는 핵심 트렌드와 기술에 대해 논의하기를 기대한다".

유럽 최대 가전박람회인 IFA 2022 조직위원회는 다음 달 2일(현지시간) 개막 기조연설에 참여하는 크리스티아노 아몬 퀄컴 최고경영자(CEO)의 메시지를 25일 전했다.


아몬 CEO는 '모바일 기술로 어디서나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아몬 CEO는 "무선 연결, 고성능, 저전력 처리 및 에지 인텔리전스를 포함한 첨단 기술을 사용하는 PC에서 확장된 현실 장치까지 사실상 모든 연결된 장치에 얼마나 놀라운 새로운 경험이 오고 있는지 공유할 것"이라고 했다.


그는 "'IFA 2022'에 대한 기대가 매우 크다"며 "전 세계 사람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전달할 수 있도록 하는 핵심 트렌드와 기술에 대해 논의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퀄컴은 IFA 2022에서 5세대 이동통신(5G)와 인공지능(AI) 기술을 적용한 제품들을 전시할 것으로 전망된다. 개막 전날인 다음 달 1일(현지시간)에는 퀄컴의 수석 부사장 겸 제너럴 매니저가 기술이 모빌리티의 미래 형성 과정에 대해 설명한다. 3일엔 퀄컴 부사장과 업계 전문가 등이 패널로 참여하는 논의의 장도 마련된다.


퀄컴은 또 이번 전시에서 관람객들이 야외 스냅드래곤 파빌리온에 ▲증강현실 ▲카메라 AI ▲엘리트 게이밍 ▲ACPC(올웨이즈 커넥티드 PC) 등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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