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 한세예스24그룹의 투자전문 법인 한세예스24파트너스는 제1회 ‘2022 한세예스24 파트너스 데모데이’를 통해 총 8개 스타트업에 투자를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2022 한세예스24파트너스 데모데이’는 문화?콘텐츠?AI?패션?라이프스타일 등 다양한 분야의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해 지원한다. 지원 금액은 총 10억원이며 사업 멘토링과 네트워킹, 비즈니스 협업 기회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최종 선발된 기업은 △플랜테일러(AR 기반 반려식물 커스터마이징 플랫폼) △크랭크인(영상 콘텐츠 제작 커뮤니티 플랫폼) △노는컴퍼니(레저활동 친구 매칭 서비스) △해시퍼플(글로벌 K-pop 팬덤 기반 소셜 플랫폼) △아이티테크(AI 기반 가축 이상상태 모니터링 시스템) △크리스틴컴퍼니(온라인 기반 신발 디자인 제조 플랫폼) △모라니크(5060 시니어 패션 커머스 플랫폼) △뷰티메이커스(On-demand 화장품 제조 플랫폼) 총 8개사다.
김석환 한세예스24그룹 부회장은 “이번 데모데이는 한세예스24파트너스에서 개최한 첫 공개 스타트업 IR행사로, 앞으로 데모데이를 정례화해 스타트업 도약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확보한 많은 기업이 한세예스24파트너스의 데모데이를 미래 도약 발판으로 활용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세예스24그룹은 글로벌 패션 수출기업인 한세실업을 모태로 시작해 현재는 패션사업을 비롯해 예스24, 동아출판 등 문화 콘텐츠 산업을 아우르는 그룹사다. 한세예스24파트너스는 지난해 설립된 투자 전문법인이다. 유망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와 지원을 확대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설립됐다. 최근까지 약 20여개의 스타트업에 투자를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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