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육미석 기자] 전남 구례군이 귀농귀촌 박람회에 참가해 적극적인 구례알리기에 나선다.
김순호 군수는 지난 8일 실과장 정책토론회를 개최하고 박람회 참가를 통한 도시민 적극 유치 등 꼼꼼한 현안업무 추진을 강조했다.
이날 토론회에서 김 군수는 박람회에 참가하여 구례군을 알릴 수 있도록 적극 홍보를 지시하고, 이어서 2022년 락페스티벌 홍보, 산사EDM 페스티벌 추진 준비, 복지사각지대 발굴 지원, 구례사랑상품권 이용 증대를 위한 홍보, 휴가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대책 추진, 농지법 개정에 따른 주요 변경사항 홍보 철저 등 적극적인 군정수행을 주문했다.
구례군은 8월 중 개최되는 귀농?귀촌 박람회를 통해 귀농귀촌에 관심이 많은 도시민들에게 구례군 귀농귀촌 관련정보 등을 제공하여 도시민을 적극 유치하고자 통합부스에 직원을 파견하여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먼저 8월 11일부터 14일까지 4일 동안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하는 행복박람회에 참여하여 귀농귀촌 종합정보를 제공하고 상담서비스, 교육?정책상담 등을 제공한다.
특히 구례군 직원을 직접 파견하여 도시민 유치 귀농?귀촌 상담을 진행하고 귀농귀촌 지원 정책 홍보,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 홍보를 통해 도시민을 적극 유치 할 방침이다.
또한 8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서울 aT센터에서 개최하는 고향사랑박람회 역시 직원을 파견하고 귀농귀촌을 원하는 도시민들과 대면상담을 진행하여 많은 도시민들이 구례로 올 수 있도록 구례만의 장점을 적극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김순호 군수는“귀농귀촌을 원하는 도시민들이 구례에 쉽게 적응 할 수 있도록 상담준비에 철저를 기하라”라며 지시하고“많은 도시민들이 상담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구례=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육미석 기자 hss7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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