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에 들어서는 ‘오션뷰’ 단지가 지역 수요자들에게 선망의 대상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바다 조망이 가능한 부지가 한정적인 만큼 희소성이 높아 입주와 함께 지역 내 대장주 단지로 자리잡으면서 인기가 두드러지는 모습이다.
부동산R114 자료를 보면 부산의 대표적인 ‘오션뷰’ 단지 ‘엘시티(‘19년 12월 입주)’의 3.3㎡당 평균 매매가 시세는 6,869만원에 달한다. 단지는 현재 부산 최고가 단지로 지난 1년간(‘21년 7월~’22년 7월) 가격이 약 20.7% 올랐다.
이 밖에도 바다 조망이 가능한 단지들은 지역 평균 대비 높은 시세를 자랑한다. KB부동산 시세 자료를 보면 여수 바다 조망이 가능한(일부 세대 제외) ‘여수 웅천 포레나 2단지 (‘19년 3월 입주)’ 전용면적 84㎡ 매매가 시세는 올해 6월 기준 5억3,500만원이다. 동월 지역 평균가 2억3,105만원보다 약 2배 이상 높다.
이처럼 ‘오션뷰’ 단지들이 모두 높은 시세를 보이는 가운데, 경남 사천시에 남해 바다 조망이 가능한 브랜드 단지가 공급돼 주목할만 하다. DL이앤씨(디엘이앤씨)는 경상남도 사천시 동금동 일원에 ‘e편한세상 삼천포 오션프라임’의 분양에 나섰다.
단지는 바로 앞 남해바다 조망이 가능한(일부 세대 제외) ‘오션뷰’ 단지로, 특히 삼천포 지역이 한려해상 국립공원에 편입되어 수려한 바다 조망을 누릴 수 있다. 서부경남 권역 최고층인 49층 단지로 스카이 라운지, 스카이 게스트하우스 등의 커뮤니티 공간들도 조성되며 단지 외관에는 기존 커튼월의 단점을 보완한 커튼월 룩(일부 동)이 적용돼 차별화된 외관 디자인과 실용성을 동시에 만족시킬 예정이다.
이처럼 상징성 높은 ‘오션뷰’ 단지로 조성되는 반면, 앞서 높은 시세를 자랑하는 타 지역의 ‘오션뷰’ 단지와 비교했을 때 합리적인 분양가에 공급되는 점도 주목할만 하다. 단지의 분양가는 전용면적 84㎡ 기준 3억원대로 타 지역의 ‘오션뷰’ 단지들이 약 4억원대 이상에 가격이 형성돼 있는 것보다 저렴하다.
‘오션뷰’ 외에 지역에서 보기 드문 상품들도 적용된다. e편한세상만의 라이프스타일 맞춤 주거 플랫폼인 ‘C2 하우스’가 서부경남 권역에서 최초로 적용되고 전용 84㎡A·B, 112㎡A타입의 경우 4베이(Bay), 전용 124㎡의 경우 5베이 판상형 구조가 적용돼 맞통풍이 가능하다. 전용 84~138㎡ 전 타입에는 현관 팬트리, 안방 드레스룸 등 넉넉한 수납공간이 조성된다.
또 세탁기와 건조기를 병렬 배치해 손빨래, 다림질까지 한 공간에서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원스톱 세탁존’이 마련돼 입주민의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DL이앤씨만의 특화 미세먼지 저감 시스템인 ‘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도 적용된다.
e편한세상 삼천포 오션프라임은 지하 4층~지상 49층, 4개동, 전용면적 84~138㎡ 총 677가구로 구성된다. 청약 일정은 8월 8일(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9일(화) 1순위, 10일(수) 2순위 접수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8월 19일(금)이며, 정당 계약은 8월 30일(화)~9월 1일(목) 3일간 진행된다.
주택전시관 운영시간 및 청약 방법의 자세한 내용은 e편한세상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코로나19 확산 및 감염 예방을 위해 주택전시관 방문 시 마스크 착용 점검 및 체온 측정 후 입장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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