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진·김희선, 영화 '달짝지근해' 크랭크인

유해진 김희선/사진=각 소속사

유해진 김희선/사진=각 소속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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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이슬 기자] 배우 유해진·김희선이 영화 '달짝지근해'로 만난다.


1일 마인드마크는 '달짝지근해'가 7월 중순 촬영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영화는 중독적인 맛을 개발해온 천재적인 제과회사 연구원 치호(유해진)가 무엇이든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대출심사 회사 콜센터 직원 일영(김희선)을 만나게 되면서 달짝지근한 변화를 겪게 되는 이야기로, 유해진·김희선·차인표·한선화 등이 출연한다.


김희선은 '달짝지근해'로 20년 만에 스크린에 컴백한다. 자신의 대출금을 갚기 위해 대출심사 회사 콜센터 직원으로 입사한 일영으로 분한다. 아울러 유해진과 차인표가 형제로 호흡을 맞춘다.


연출은 '증인'·'완득이'·'우아한 거짓말' 등을 연출한 이한 감독이 맡고, '극한직업'·'스물'의 이병헌 감독이 각본에 참여한다.

신세계의 콘텐츠 자회사 마인드마크가 제공·배급을 맡아 본격 출자한 첫 작품이다.




이이슬 기자 ssmoly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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