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티몬은 홈웨어 브랜드 '오르시떼'와 함께 사흘 간 소셜기부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티몬은 오르시떼의 유아 잠옷, 성인 파자마 등을 판매하는 특별 소셜기부 딜을 운영한다. 고객이 오르시떼 잠옷을 한 벌 구매할 때마다 소셜기부 파트너사인 기빙플러스로 잠옷 한 벌이 자동 기부되는 방식이다. 고객들은 구매와 동시에 간편하게 기부에도 참여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기부된 상품들은 추후 기빙플러스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취약계층 가정과 지역아동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티몬의 소셜기부는 2010년부터 매달 이어져온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소외계층에 기부금을 전달해왔다. 최근에는 나눔의 뜻을 함께 하고자 하는 파트너사와 협업해 판매 수수료를 받지 않고 플랫폼 제공하는 한편, 티비온라이브 지원 등을 통해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을 돕고 있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