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중랑구(구청장 류경기)는 28일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윤영석)로부터 ‘지역사회 안심선 지키기 지원사업’ 후원금 4500만원을 전달받았다.
‘지역사회 안심선 지키기 지원사업’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난해부터 추진해온 사업으로 서울시 25개 자치구에 총 10억원을 차등 배분, 저소득 복지사각지대 계층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전달받은 후원금은 동주민센터에서 추천한 중위소득 120% 이내 저소득 가구에 가구 당 20만~100만원 지원 예정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취약계층을 위해 후원금을 마련해주신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후원금 지원을 통해 지역 내 생계가 어려운 분들이 큰 힘을 얻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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