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서울시립 관악노인종합복지관에서 보라매병원이 '찾아가는 마음건강 돌봄' 행사를 개최했다.
[아시아경제 김영원 기자] 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 보라매병원이 노인의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보라매병원은 관악구 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지난 26일 서울시립 관악노인종합복지관에서 '찾아가는 마음건강 돌봄'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교육 행사는 보건복지부의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 수행의 일환으로, 전문가의 교육 및 상담을 통해 지역사회 속 정신건강 고위험군을 조기 발견하고 유관기관과 협력해 연계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서울시립 관악노인종합복지관 어르신을 대상으로 개최된 이번 교육에서는 노인 우울증을 주제로 오대종 보라매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의 강의가 진행됐다. 이후 노인 우울증 예방을 위한 관악구정신건강복지센터의 토탈 공예 체험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특히 교육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자신의 정신건강을 직접 진단 및 평가해볼 수 있는 노인 우울증 고위험군 선별도구와 관련 리플릿이 함께 제공됐다.
정승용 보라매병원장은 "이번 교육 행사가 지역 주민들의 정신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보라매병원은 지역사회 유관기관들과 적극적으로 협력하며 지역 간 의료격차 해소와 필수 보건의료문제 해결을 위한 노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보라매병원은 지난해 2월 지역 필수의료서비스 강화를 위해 복지부와 서울시가 주관하는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의 '서울시 동남권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 선정됐다. 지난 13일에는 원외 협력 모델 발굴을 통한 지역사회 공공보건의료 네트워크 강화를 목적으로 '2022년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 원외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하기도 했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