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이 26일 오전 자원순환센터를 방문해 폭염 속 현장에서 근무하는 환경공무관들을 만나 노고를 격려했다.
이날 최 구청장은 환경공무관 20여 명과 간담회를 갖고 주요 현안, 애로사항 등을 청취한 뒤 함께 삼계탕 식사를 하며 격의 없는 소통을 이어갔다.
최호권 구청장은 “매일 새벽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깨끗한 도시환경을 위해 묵묵히 애써주시는 환경공무관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더운 날씨가 지속되는 만큼 건강과 안전관리에 각별히 유의하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이 26일 중복을 맞아 더운 날씨에 고생하고 있는 현장 근무자들을 찾아가 격려했다.
이날 김 구청장은 교통지도원 대기실, 강변역 자전거종합서비스센터, 자양빗물펌프장 대기실, 제설발진기지 등을 방문해 현장근무 부서 직원들의 고충을 들으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우선 김경호 구청장은 방치자전거 정비를 맡고 있는 자전거순찰대와 불법주정차 단속을 진행하는 교통지도원을 차례로 만나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김 구청장은 “모든 해답은 현장에 있음을 상기시키면서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했다”며 “무더위가 본격화되는 만큼 건강관리에도 유의하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후 제설발진기지와 자양빗물펌프장을 방문해 도로보수원, 하수시설 유지보수 공무직 직원을 만나 작업내용과 근무 시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무더위 속에서도 고생해주시는 여러분들의 노력으로 구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다는 자부심을 가져주기를 바란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25일 마포시니어클럽(동교로8길 58)을 찾아 주민들과 소통했다.
이날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마포시니어클럽 1층에 있는 어르신 시장형 일자리 사업의 하나로 운영 중인 ‘피자마루 마포합정점’ 등을 둘러보며 주민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민선8기 마포구는 75세 이상 어르신 주민참여 무상 효도급식을 추진하는 등 어르신을 위한 복지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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