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시내가 사라졌다’ … 울주세계산악영화제, 7월 월간 움프살롱서 만나는 로드무비

7월 27일 월간 움프살롱에서 상영하는 로드무비 ‘윤시내가 사라졌다’ 스틸 이미지.

7월 27일 월간 움프살롱에서 상영하는 로드무비 ‘윤시내가 사라졌다’ 스틸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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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이동국 기자] 울주세계산악영화제가 7월 27일 월간 움프살롱에서 ‘윤시내가 사라졌다’를 상영한다.


‘윤시내가 사라졌다’는 올해 6월 개봉해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은 작품으로, 이미테이션 가수 ‘연시내’가 그녀의 딸인 관종 유튜버 ‘짱하’와 함께, 어느 날 갑자기 사라져버린 진짜 윤시내를 찾아 떠나는 로드무비이다.

영화 ‘독전’, ‘삼진그룹 영어토익반’에서 개성 있는 연기를 보여준 이주영 배우가 문제적 딸 짱하로 출연했고 연시내를 연기한 오민해 배우는 제23회 전주국제영화제 한국경쟁 배우상을 수상했다. 또 80년대 음악의 가인으로 불리던 가수 윤시내의 모습도 만날 수 있다.


특별히 가족과의 이해와 화합의 시간이 되기를 바라는 의미로 가족 관객은 무료로 입장 가능하며, 선착순 20명에게 영화제 기념품을 제공한다.


영화 상영 후, 영화에 대한 소감과 의견을 자유롭게 이야기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향후 ‘월간 움프살롱’에서는 영화를 더욱 폭넓게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영화인들과 관객들의 만남의 자리도 마련할 예정이다.

오는 7월 27일 오후 2시,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 알프스 시네마 2관에서 진행되는 ‘월간 움프살롱’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티켓은 3000원으로 현장에서 구매 가능하다.




영남취재본부 이동국 기자 marisd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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