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 ‘원어민과 함께하는 하계영어캠프’ 실시

안동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원어민과 함께하는 하계영어캠프’ 모습.

안동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원어민과 함께하는 하계영어캠프’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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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김귀열 기자] 경북 안동시시설관리공단 청소년수련관에서 운영 중인 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7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안동대학교 어학원과 연계해 하계영어 캠프를 진행한다.


이는 지난 2007년 안동시와 국립안동대학교와의 업무협약 체결로 하계·동계 각 1회씩 연 2회 실시하고 있다.

원어민 강사와 함께 모든 수업을 영어로 진행해 기초단계부터 전문단계까지 영어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하고, 다양한 커리큘럼을 통해 학생들이 영어에 대한 흥미를 높일 수 있도록 운영한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관계자는“이번 영어 캠프로 학생들이 영어에 대한 친숙감과 흥미를 고취할 뿐 아니라, 외국 문화에 관심을 갖고 더 발전적인 영어학습의 토대를 마련할 수 있어 학부모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을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안동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앞으로도 각종 지역연계사업 추진을 통해 청소년에게 더욱 다양한 영어 관련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영남취재본부 김귀열 기자 mds724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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