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송도 하늘채 아이비원', 이형 테라스·독립형 다락방 도입... 본격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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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자들의 안목이 높아지고 라이프스타일이 다양해지면서 흔히 볼 수 있는 단조롭고 평범한 주거공간이 외면 받고 있다. 수요자들의 다채로운 스타일에 맞춰 특화 설계를 적용한 주거공간이 부동산 시장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모습이다.


이에 따라 건설사들 역시 획일적인 평면 설계에서 벗어나 수요자들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평면과 특화 설계를 도립해 차별화에 나서고 있다.

이 가운데, 인천 ‘송도 하늘채 아이비원’이 견본주택 문을 열고 본격적으로 분양에 나섰다. 코오롱글로벌㈜이 시공책임을 맡은 해당 단지는 이형 테라스, 독립형 다락방 등 입주자의 편리함을 고려한 특화 설계를 도입한 것이 특징이다.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동에 조성되는 ‘송도 하늘채 아이비원’은 지하 3층~지상 10층, 아파트 336세대, 근린생활시설 160호실, 주차대수 517대 규모다. 실수요자의 선호도에 따라 ▲32A ▲32B ▲59A ▲59B ▲59C 5가지 평면 타입을 제공한다.


최상층 독립형 다락방 설계, 이형 테라스 등 다양한 평면 설계를 선보이는 한편, 현관 중문, 거실 라이브러리 월, 침실 하이브리드 월, 붙박이장 등의 추가 옵션을 마련해 소비자의 선택 폭을 넓혔다.

단지 내 입주자를 위한 커뮤니티 시설로는 유아 놀이터, 근린생활시설, 헬시가든 등이 들어선다. 향후 단지 내 상가까지 분양 및 임대가 완료되면 아파트를 벗어나지 않고 단지 내에서 편리하게 원스톱 라이프를 누릴 수 있다.


아울러 도보로 통학이 가능한 초·중·고, 수도권 대표 학원가가 밀집해 자녀 교육도 문제 없다. 140m에 달하는 그랜드 스트리트몰, 롯데마트 등 쇼핑시설이 풍부하고 송도발GTX, KTX, 제2공항철도(예정) 연결 등의 교통 호재가 완성되면 향후 전국 반나절 생활권을 누릴 수 있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코오롱글로벌㈜ 관계자는 “주택 시공 분야에서 우수한 기술력과 젊은 감각을 인정받은 메이저 기업이 직접 시공하는 만큼 프리미엄 아파트의 가치를 그대로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이달 14일 견본주택 문을 열고 본격적으로 분양을 시작하오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송도 하늘채 아이비원’은 코오롱글로벌㈜이 시공 책임을 맡았으며, 교보자산신탁이 자금관리를 맡아 높은 신뢰도와 안정성을 확보했다.




최봉석 기자 mail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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