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무형 인재 양성 … 동서대 LINC 3.0 사업단·호텔농심, ‘산학협력 통한 인력 양성’ 협약 체결

동서대학교와 호텔농심 관계자가 협약식 체결 후 단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동서대학교와 호텔농심 관계자가 협약식 체결 후 단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동서대학교 LINC 3.0 사업단과 호텔농심이 최근 호텔농심 오팔룸에서 ‘산학협력을 통한 인력 양성’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동서대 LINC 3.0 사업단 황기현 단장과 호텔농심 홍성웅 총지배인 등 두 기관의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두 기관은 장기적인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전문 인력 수급 부족을 극복하기 위해 즉시 현장에 투입 가능한 실무형 인재를 함께 양성하기로 했다.


두 기관은 협약으로 ▲인력양성과 표준현장실습 공동 운영 ▲부산시 관광문화 산업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 ▲지역산업체와의 산학협력 추진 시 적극적 협력 등을 약속했다.


동서대 LINC 3.0 사업단은 기업협업센터(ICC) 중 관광 문화 산업에 특성화되어 있는 DX투어리즘 ICC와 호텔농심과의 적극적 협력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황기현 동서대 LINC 3.0 사업단장은 “지역이 필요로 하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동서대 LINC 3.0 사업단이 가진 인적·물적 인프라를 적극 활용하고 호텔농심과 다양한 협력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며 “지역 관광 산업을 활성화할 수 있는 콘텐츠 개발도 적극 추진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bsb03296@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