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송종구 기자] 경남대학교 건강항노화센터는 오는 18일부터 28일까지 ‘해양치유길 웰니스 코치’ 양성과정의 교육생을 모집한다.
문화체육관광부 지역특화관광콘텐츠 공모 사업의 일환으로 고성군이 주최하고 경남대가 수행하는 이번 과정은 아름다운 자연과 리아스식 해안을 따라 일상으로 지친 심신을 치유하는 고성군 ‘해양치유길’ 현장에서 둘레길 안내와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걷기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한다.
과정은 7월 28일까지 주민등록상 경남 고성에 주소를 두고 있으면 우선적으로 지원이 가능하다.
모집인원이 부족할 경우 타 지역으로 모집인원을 확대해 진행한다.
모집 인원은 총 15명으로, 양성과정 교육비는 자격증 발급 비용을 제외한 전액무료로 진행된다.
교육시간은 총 이론 교육(Zoom 강의) 20시간, 실습교육 40시간 등 총 60시간으로 구성돼 교육 분야별로 이론과 실습 등을 병행해 걷기치유전문가 양성한다.
교육 현장 실습은 ▲에너지 로드(고성-31코스) ▲자연인 로드(고성-33코스) ▲운동·영양 다이어트 로드(고성-12코스) ▲해양치유차 로드(고성-13코스)와 함께 특별프로그램으로 야간산책 코스 달빛 로드(고성-12, 13코스) 등 6곳에서 이뤄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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