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덕하역 신일 해피트리’ 견본주택에 구름인파...초품아, 합리적 분양가 등 인기 요인 꼽혀

- 지하 2층~지상 29층 672가구 규모로, 안심통학 초품아 단지 이점 갖춰
- 18일(월) 특별공급, 19일(화) 1순위청약 진행… 8월 8일(월)~10일(수) 정당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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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일이 울산광역시 울주군 청량읍 일대에 공급하는 ‘울산덕하역 신일 해피트리 더루츠’가 견본주택 오픈 3일간 5천여명의 발길을 이끌며 인기를 입증했다. 이 단지는 가까이 초등학교를 품은 입지조건 및 경쟁력을 갖춘 분양가로 호평을 받고 있다.


지난 8일(금) ‘울산덕하역 신일 해피트리 더루츠’ 견본주택에는 이른 아침부터 500여명이 이르는 수요자들이 몰리며 대기행렬이 이어졌다. 코로나 여파 및 분양시장의 급격한 위축에도 보기 드물게 구름인파가 몰린 것이다.

㈜신일 관계자에 따르면, ‘울산덕하역 신일 해피트리 더루츠’ 견본주택에는 개관 후 3일간 약 5천여명의 수요자들이 내방했다.


견본주택 개관 전부터 청량초가 가까운 초품아 단지로 주목을 받았던 이 단지는 분양가를 공개한 후 경쟁력 있는 분양가로 수요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최근 울산 내 가파른 분양가 상승과 함께 수요자들의 내 집 마련이 어려워진 상황에 덕하역 신일 해피트리는 경쟁력을 갖춘 분양가로 수요자들의 입소문이 빠르게 퍼지고 있다”며 “여기에 초등학교를 인접하고 있는 입지조건까지 갖추어져 치열한 청약 경쟁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울산덕하역 신일 해피트리 더루츠’는 지하 2층~지상 29층 규모로 구성되며 면적형 별 구성은 △전용 71㎡ 139가구, △전용 84㎡A 타입 446가구, △전용 84㎡B 타입 87가구로 총 672가구가 분양 예정이다.


청약일정은 18일(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9일(화) 1순위청약 20일(수) 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26일(화) 이루어지며, 8월 8일(월)~10일(수)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최봉석 기자 mail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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