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병원·느티나무경남장애인부모회 진료지정병원 MOU

에스엠지 연세병원이 7일  느티나무경남도장애인부모회 창원시지부와  MOU를 체결했다.

에스엠지 연세병원이 7일 느티나무경남도장애인부모회 창원시지부와 MOU를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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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송종구 기자] 의료법인 합포의료재단 에스엠지 연세병원이 7일 사단법인 느티나무경남도장애인부모회 창원시지부와 진료지정병원 MOU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현호 행정원장, 박신숙 간호이사, 박창우 원무파트장과 느티나무경남도장애인부모회 배선이 회장, 김경둘 사무국장, 배진수 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에스엠지 연세병원은 느티나무경남도장애인부모회 창원시지부 1000여명 회원의 건강 주치의 역할을 통해 지역복지 향상을 도모할 수 있게 됐다.


최 원장은 “환자가 더 좋은 환경에서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이번 협약으로 더 많은 지역민의 의료복지를 향상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배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일상생활에 지쳐있는 발달장애인과 그 가족들이 건강한 삶을 살아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에스엠지 연세병원은 선명한 영상과 빠른 촬영 속도로 질환의 정확한 진단을 가능하게 해 MRI 분야의 첨단 장비로 평가받는 MRI 3.0T를 도입하고, 병동을 새롭게 리모델링 하는 등 의료질과 환자 만족도를 향상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영남취재본부 송종구 기자 jgs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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