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한국서비스품질지수 e커머스 부문 15년 연속 1위

상품·서비스 품질 등 높은 점수 획득

지난달 30일 홍창영 11번가 고객중심경영담당(왼쪽)이 강명수 한국표준협회 회장으로부터 한국서비스품질지수 인증패를 수여받았다.

지난달 30일 홍창영 11번가 고객중심경영담당(왼쪽)이 강명수 한국표준협회 회장으로부터 한국서비스품질지수 인증패를 수여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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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춘한 기자] 11번가는 ‘2022 한국서비스품질지수’ e커머스 부문에서 15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한국서비스품질지수는 한국표준협회가 서울대학교 경영연구소와 공동 개발한 서비스품질평가 모델이다. 11번가는 이번 조사에서 ▲상품·서비스 품질의 우수성 ▲고객을 배려하는 서비스 ▲상품·서비스의 상세한 정보 제공 등의 평가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11번가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증가한 온라인 쇼핑 수요에 따라 전 연령대의 고객을 아우르는 편리한 쇼핑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초점을 두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선보이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 아마존 미국의 수천만 개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아마존 글로벌 스토어가 대표적으로, 인기 해외 상품과 차별화된 무료배송 혜택, 편리한 쇼핑 환경 등 혁신적인 해외직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고객의 장보기 쇼핑 편의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전국을 커버하는 온라인 장보기 환경도 구축했다. 11번가는 지난 5월 장보기 서비스에 롯데마트 당일배송을 추가, 기존 제공해 온 이마트몰, 홈플러스, GS프레시몰의 당일배송 서비스, SSG닷컴 새벽배송 서비스 등과 함께 업계에서 유일하게 국내 대형마트 모든 장보기 서비스를 한 곳에서 제공 중이다. 익일배송 서비스 슈팅배송을 통한 빠른 배송과 선별된 상품으로 고객의 구매경험도 제고하고 있다.


11번가 관계자는 “꾸준히 상품, 서비스 퀄리티는 물론 고객과의 신뢰를 최우선으로 하는 오픈마켓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힘써 온 노력이 고객에게 인정받은 뜻 깊은 성과”라며 “판매자와 구매자 모두가 만족하는 쇼핑 환경을 위한 혁신활동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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