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이슬 기자] 배우 이제훈(37)이 윤단비 감독과 꿈과 상상을 이야기한다.
30일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Seezn은 오는 8월 오리지널 영화 '어나더 레코드: 이제훈'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제훈은 "시네마틱 리얼 다큐멘터리를 촬영하면서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어서 좋았다. 나를 돌아보는 계기였고, 주변 사람들과 좋은 추억도 만들었다"며 "작품을 통해 한결 따뜻해진 제 마음을 여러분도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어나더 레코드'는 배우의 모습과 영화적 상상을 오가는 시네마틱 리얼 다큐멘터리를 표방한다. 이제훈이 친구들과 주변인을 만나 미처 몰랐던 이야기를 나누며 숨겨진 모습을 알아가는 과정을 담는다. 배우가 되지 않았다면 야근이 일상인 평범한 직장인이 되었을까, 잊고 지낸 또 다른 꿈을 이루며 살고 있지 않을까. 가지 않은 길, 잊고 있던 꿈, 바라는 미래에 대한 상상이 픽션으로 그려진다.
아울러 이제훈의 특별한 지인과 깜짝 게스트가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연출은 '남매의 여름밤'(2019)의 윤단비 감독이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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