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 한국은행은 다음 달 8조6000억원 규모의 통화안정증권(통안증권)을 발행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경쟁입찰을 통한 발행 예정액은 7조4000억원, 모집을 통한 발행 예정액은 1조2000억원이다.
7월 중 통안증권의 중도환매 규모는 4조원이다.
발행되는 통안증권의 입찰일은 경쟁입찰의 경우 7월 4·6·11·14·18·20·25일, 모집의 경우 27일이다. 중도환매 통안증권의 입찰일은 7월 7·19일이다.
한은은 "발행계획은 공개시장운영 여건과 채권시장 상황 등에 따라 수정될 수 있으므로 입찰 전 영업일에 공고되는 최종 입찰정보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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