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의 PBR 1배 미만은 역사적 저점 상태라는 게 증권가의 공통된 판단이다. 삼성전자 시가총액 비중은 19% 수준이다. 삼성전자 향방에 따라 향후 코스피 흐름도 달라질 수 있다.
그렇다면 현재 코스피는 어느 정도 조정을 받은 것일까. 양 연구원은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 침체를 일시적인 구간으로 본다면 2019년 중반 이후 경기는 지금까지 확장구간을 유지하고 있다"면서 "경기 우려가 커지면서 주가지수도 조정이 있었고 기술적으로 250주 이동평균선을 하회한 상태"라고 진단했다. 이어 "지금은 5년 정도의 투자시계에서 경기 사이클 하단을 반영하고 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면서 "경제규모가 아직 성장 중이라는 합리적인 가정이 깨지지 않는다면 지금은 경기 부진에 대해서 어느 정도 주가지수에 반영되어 있다고 판단한다"고 덧붙였다.
이선애 기자 ls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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