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재길 기자] 전북 고창군은 통합 온라인 쇼핑몰 ‘높을고창몰’ 하반기 신규 입점업체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높을고창몰은 고창군에 주소를 두고 고창군에서 생산 또는 가공된 상품을 판매하는 신규 입점업체를 모집할 예정이다.
고창의 우수한 농·수·특산물을 홍보·판매하기 위해 스마트스토어, 우체국쇼핑, 카카오톡스토어 등의 다양한 판매 채널도 운영하고 있다.
또 선주문할인 이벤트, 주간할인 이벤트 등 다양한 홍보 마케팅을 진행하며 현재 활발하게 운영 중이다.
이번 높을고창몰 입점업체 모집은 내달 8일까지 진행된다.
신규입점 신청은 고창군에 주소를 두고 고창군에서 생산, 가공된 상품에 대한 합법적 통신판매 자격을 갖춘 개인 또는 단체면 누구나 입점 신청이 가능하다.
현행열 고창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쇼핑몰 높을고창몰은 코로나19로 인해 판로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단비가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비대면, 온라인 직거래 확산 등 유통변화에 대응하며 지역 농특산물 판로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군청 내 공지사항 또는 높을고창몰 고객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고창=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재길 기자 gjg70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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