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호우·태풍 대비 마대 3000여개 제작 … ‘영덕 자율방재단’ 사전 훈련 구슬땀

영덕군 자율방재단 대원들이 자연재난에 대비해 마대자루를 직접 만드는 연습을 하고 있다.

영덕군 자율방재단 대원들이 자연재난에 대비해 마대자루를 직접 만드는 연습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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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김귀열 기자] 여름 자연재난에 대비하자!


경북 영덕군 지역자율방재단 70여명이 여름철 호우·태풍 등 각종 재난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주민들의 안전과 주택침수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대를 3000여개를 제작하는 자연재난 사전대비 활동을 펼쳤다.

영덕군 지역자율방재단 성복수 단장은 “군민들이 더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사명감으로 봉사에 임하고 있다”며, “여름철 방재활동에 최선을 다해 군민의 재산과 안녕을 지키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영덕군 강신열 안전재난건설과장은 “군의 안전과 복지를 위해 관심을 기울이고 지원해주는 방재단의 열정에 박수를 보낸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영남취재본부 김귀열 기자 mds724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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