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 ㈜아로마라이프로부터 후원금 전달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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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광주광역시 서구는 지난 10일 ㈜아로마라이프로부터 돌봄이웃 문화체험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아로마라이프 이승우 부사장과 김진곤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이 참석했다.

㈜아로마라이프 측은 지역 돌봄 이웃들에게 연극 관람 등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400만원의 성금을 서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이승우 ㈜아로마라이프 부사장은 지난해 희망2022 나눔캠페인의 첫 기부 참여자로, 1억원 성금을 약정함과 동시에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개인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 126호 회원으로 가입해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또 그의 부친인 ㈜아로마라이프 이학재 회장과 모친인 메르시라이프 이광은 대표도 역시 각각 광주 33호와 39호 아너 회원으로, 이들은 광주 패밀리 아너 소사이어티 5호로서 광주 지역사회 복지발전과 나눔문화 확산에 모범적으로 앞장서고 있다.

서구 관계자는 “서구 관내 돌봄이웃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소중한 후원금을 주신 이승우 부사장님에게 감사드린다”며 “이 후원금을 통해 지역 내 문화체험의 기회가 부족한 돌봄세대를 발굴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번 성금을 포함해 총 1900만원을 서구 관내 돌봄이웃의 문화격차 해소를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sdhs675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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