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투업 플랫폼 오아시스펀드가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지원하는 ‘초기창업패키지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고 13일 전했다.
초기창업패키지 지원사업은 창업 지원 역량을 보유한 주관기관을 통해 업력 3년 이내의 기업에 아이템 사업화를 위한 자금을 지원해 주는 프로그램으로 초기 창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성장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지원사업에 선정된 오아시스펀드는 2023년 2월까지 사업화 자금 및 사업 아이템 성장을 위한 마케팅 등 사업 확장을 위한 지원을 받게 된다.
오아시스펀드는 차입자 담보물에 대한 시세 및 대안 정보를 포함시켜 시세 변동과 하락을 예측, 분석함으로써 차입자에게 적합한 대출한도를 산정케하고 투자자에게는 부실률이 적은 담보물건지를 선별해 주는 평가 시스템을 제공한다.
오아시스펀드는 P2P 금융 서비스를 법제화한 온투업 회사이며, 온투업은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투자자와 차주를 연결하는 대안 금융 서비스이다. 지난 2020년 8월 ‘온라인 투자 연계 금융업 및 이용자 보호에 관한 법률(온투법)’이 시행됐다.
정진 기자 peng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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