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광주광역시 동구(청장 임택)는 산수동 문화마당에서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지역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통합건강증진사업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행사는 본격적인 보건소 업무 재개에 따른 생활 속 건강 실천 분위기를 조성해 지역민의 건강을 살피기 위해 마련됐다.
‘구강 보건의 날’을 맞아 구강 건강에 대한 중요성과 올바른 건강 정보도 함께 홍보했다.
캠페인에서는 ▲구강 검진 및 상담 ▲심뇌혈관 질환 예방을 위한 혈압·혈당 측정 ▲금연·절주 상담 ▲걷기 실천을 위한 걷기앱 ‘워크온’ 홍보 등 보건의료서비스 관련 상담과 건강 관련 홍보물을 배부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코로나19로 중단됐던 보건소 일부 업무를 지난달 23일부터 재개했다”면서 “앞으로 지역민의 건강 증진과 각종 질병 예방을 위해 다양한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해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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