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노식 기자] 전북 공무원연맹(최지석 위원장)은 최근 코로나 방역이 완화돼 인구소멸 지역으로 선정된 임실군 삼계면을 찾아 다문화 가정을 대상으로 선정해 정착지원금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다문화 가정은 인구증가 및 농촌 일손에 큰 도움을 주고 있는 현실이다.
농촌에서 신생아를 찾기가 힘든 상황에 다문화 가정을 들려다 보면 신생아 울음 소리를 들을 수 있다.
전북 공무원연맹 관계자는 “공무원 조직을 대표해 도민과 소통하고 민원 해결에 앞장서며 어려움을 호소하는 도민이나 단체가 있다면 언제든 봉사활동을 펼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 공무원연맹은 매년 1회 주위에 어려움분들을 위해 14개 시·군을 찾아가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임실=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노식 기자 sd248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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