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광주와 서울 생활체육인들이 3년 만에 광주에서 만났다.
10일 광주광역시체육회(회장 이상동)에 따르면 전날부터 이틀간 광주에서 열리는 광주-서울 스포츠 우호교류에 야구, 스쿼시, 파크골프 등 3개 종목 총 130여 명의 생활체육인들이 참가했다.
서울선수단 환영행사에는 이상동 광주시체육회장, 박원하 서울시체육회장을 비롯해 양 체육회, 종목단체, 광주시와 서울시 관계자 등이 참석해 선수단을 격려했다.
이상동 체육회장은 “지난 2017년부터 이어온 광주-서울 우호교류로 양 도시 체육인들 간 우정이 끈끈하게 맺어졌다”며 “내년 서울에서 열릴 우호교류 때도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만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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