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S애드, 한국관광공사 캠페인 영상 유튜브 조회수 6300만회 돌파

한국관광공사캠페인 여수편 썸네일.

한국관광공사캠페인 여수편 썸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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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전진영 기자] HS애드는 한국관광공사 ‘2022 Feel the Rhythm of Korea’ 캠페인 영상이 런칭 약 3주 만에 유튜브 조회수 6300만회를 돌파했다고 9일 밝혔다. 올해 ‘Feel the Rhythm of Korea’ 캠페인은 인천, 평창, 여수를 배경으로 했다.


인천 편의 경우, 월미도 테마파크의 디스코팡팡, 범퍼카 등 다양한 놀이기구를 즐기는 사람들의 모습을 역동적으로 보여줌과 동시에 경쾌한 음악으로 강화도 갯벌, 송도 센트럴 파크 등 인천의 대표적인 장소들을 감각적인 영상미로 소개하면서 MZ세대(밀레니얼+Z세대)들에게 ‘재밌는 도시’ 콘셉트를 전달했다.

평창 편은 한국의 대자연을 느낄 수 있는 대관령의 능선들, 오대천의 물소리, 이색적인 계촌 클래식 마을 등 강원도 평창의 아름다운 풍경들을 피아노 선율과 함께 보여주면서 감성적인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특히, 학교 운동장을 배경으로 할아버지 피아니스트가 학생들에게 둘러싸여 연주하는 장면에서는 실제 현장에 있던 초등학생들이 서정적인 피아노 연주에 감동을 받아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여수 편은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이 연상될 만큼 웅장한 배경음악과 압도적 스케일로 출항하는 어선과 선원들의 모습을 다이내믹하게 표현하면서, 화태대교, 이순신광장, 오동도 등 주요 명소들의 아름다운 경관을 함께 담아냈다.


영상을 기획, 제작한 HS애드 관계자는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거리두기 규제 완화로 국제 관광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이 늘어나고 있다”며 “이번 캠페인 영상이 한국의 숨은 매력을 전 세계적으로 잘 알려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진영 기자 jintonic@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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