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펜타포트 록 페스티벌, 마지막 할인티켓 판매…'자우림' 등 2차 라인업 발표

2018 인천펜타포트 록 페스티벌 [인천관광공사 제공]

2018 인천펜타포트 록 페스티벌 [인천관광공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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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혜숙 기자] 오는 8월 5~7일 인천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열리는 '2022 인천펜타포트 록 페스티벌'이 2차 라인업 발표와 함께 행사 전 마지막 할인티켓 판매를 시작한다.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와 경기일보가 공동주관하는 인천펜타포트 록 페스티벌은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3년 만에 대면으로 관객을 맞이한다.

지난 달 12일 판매된 블라인드 티켓 3000장과 20일 1차 라인업 공개 후 판매된 얼리버드 티켓 7000장이 발매 즉시 매진되는 등 사전예매티켓 1만장이 전량 매진되며 큰 관심을 모았다.


1차로 공개된 출연진 중에는 2020년 그래미 어워드 'Best Alternative Music Album'을 수상한 뱀파이어 위켄드, 한국계 미국인 미셸 조너의 재패니즈 브랙퍼스트 등 해외 밴드를 비롯해 국내 대표 모던 록밴드 NELL, 잔나비 등 국내외 최정상급 아티스트들이 포함됐다.


새롭게 공개된 2차 라인업에는 TV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 OST로 큰 사랑을 받으며 데뷔 25주년을 맞이한 자우림과 실리카겔, 김뜻돌, 봉제인간 등이 이름을 올렸다.

출연이 추가되는 해외팀 3차 라인업은 이 달 중순 전후로 발표할 예정이다.


아울러 신진 아티스트 발굴 프로그램 '펜타 슈퍼루키'도 현재 참가 밴드 모집 중이다. 오는 10일까지 접수 가능하며, 수상팀은 상금과 함께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서드무대 공연 기회가 주어진다.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의 마지막 할인티켓인 마니아티켓은 지난 3일 한정수량으로 판매되고 있다. 정가 대비 10% 할인가로 구매 가능하며 KB국민카드 결제 시 5% 추가 할인혜택이 제공된다. 인터파크, 티켓링크에서 구매할 수 있다.


자세한 정보는 인천펜타포트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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