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다이스시티, ‘본앤브레드 X 다리오 체키니’ 컬래버 갈라 디너 개최

파라다이스시티 ‘본앤브레드 X 다리오 체키니’ 콜라보 갈라 디너.

파라다이스시티 ‘본앤브레드 X 다리오 체키니’ 콜라보 갈라 디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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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전진영 기자] 파라다이스시티가 일상 회복 움직임에 발맞춰 세계적 수준의 프리미엄 만찬을 경험할 수 있는 ‘본앤브레드 X 다리오 체키니’ 컬래버 갈라 디너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파라다이스시티의 컨템포러리 한식 다이닝 레스토랑 ‘새라새’에서 열린다. 파라다이스시티는 프리미엄 한우 오마카세 전문점 ‘본앤브레드’, 250년 역사의 이탈리아 정육식당 ‘안티카 마첼리아 체키니’의 부처이자 셰프인 ‘다리오 체키니’와 협업해 차별화된 한우 코스 요리를 선사한다. 특히 다리오 체키니가 직접 방한하여 본앤브레드가 엄선한 최상급 한우를 자신만의 철학을 담은 요리로 해석해 선보일 예정이다.

다리오 체키니의 시그니처 고기 요리로 한우를 재해석한 이번 갈라 디너에서는 한우 사골로 우려낸 진한 국물에 고기 같은 쫄깃한 식감의 모렐 버섯을 넣은 갈비탕과 신선함이 살아있는 아보카도 육사시미, 테린느·라구·타르타르 플레이트를 제공해 입맛을 돋운다. 이어 아롱사태를 푹 고아낸 따뜻한 육수와 샐러드, 물에 적신 한지에 싸서 그릴에 구워낸 섭산적, 살치살을 양념해 구워낸 설야멱적, 로즈마리 꼬치 미트볼 등 다채로운 고기 요리의 향연이 펼쳐진다.


다음으로 최상급 암소로 만든 포터하우스 스테이크와 갈비 아사도(바비큐), 한우 특수부위 플레이트, 피렌체 방식으로 만든 한우 핫도그와 한우 타코가 이어지며 고기 미식의 진수를 선사한다. 마지막으로 올리브 아이스크림과 올리브 케이크로 전체 코스 요리를 깔끔하게 마무리한다.


이번 갈라 디너는 오는 10일 오후 6시부터 파라다이스 멤버십 회원 및 사전 신청 고객 60명을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파라다이스시티 관계자는 “2년 넘게 이어진 팬데믹으로 지친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미식으로 응원을 전하고자 본앤브레드, 다리오 체키니와 협력해 갈라 디너를 추진했다”며 “세계적인 고기의 대가들이 힘을 합쳐 선보이는 만큼 그 어디에서도 경험하기 힘든 소고기 요리의 정수를 맛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전진영 기자 jintonic@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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