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차민영 기자] 방송통신위원회는 30일 서면회의를 통해 제7기 미디어다양성위원회 위원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미디어다양성위원회 위원은 미디어, 통계, 경영·경제, 법률 분야 전문가 9인으로 구성됐다. 임기는 2022년 6월 11일부터 2024년 6월 10일까지 2년 간이다.
위원장은 김효재 방통위 상임위원이 맡았다. 위원은 ▲배진아 공주대 영상학과 교수 ▲송주원 고려대 통계학과 교수 ▲이만제 원광대 행정언론학부 교수 ▲전범수 한양대 정보사회미디어학과 교수 ▲김성환 아주대 경제학과 교수 ▲안정민 한림대 글로벌학부 교수 ▲정용찬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 데이터분석예측센터장 ▲정윤경 순천향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교수 등 8인이다.
미디어다양성위원회는 '방송법' 제35조4에 따라 설립된 법정위원회로 방송사업자의 시청점유율 산정, 매체간 합산 영향력 지수 개발 등의 직무를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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