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창원 롯데캐슬’ 6월 분양 예정

- 지하 2층~지상 최대 36층, 7개 동 전용 39~112㎡, 일반분양 748가구
- ‘창원 롯데캐슬 센텀골드’와 2천여 가구 롯데캐슬 브랜드 타운 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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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은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양덕4구역 재개발 사업을 통해 ‘창원 롯데캐슬’을 6월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대 36층, 7개동 전용면적 39~112㎡ 총 981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748가구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된다.


주택형별로는 △39㎡ 18가구 △59㎡A 58가구 △59㎡B 25가구 △84㎡A 388가구 △84㎡B 201가구 △112㎡ 58가구 등 6개 타입으로 구성된다.

지난해 7월 양덕2구역 재건축사업을 통해 공급한 ‘창원 롯데캐슬 센텀골드’의 1순위 청약에는 2만 5831명이 청약 접수하여 평균 70.6대 1의 높은 청약 경쟁률을 보인바 있다. 여기에 양덕 4구역 재개발을 통해 공급되는 ‘창원 롯데캐슬’은 우수한 입지 환경과 청약 비규제 지역으로 청약 자격 및 규제에 자유로운 만큼 수요자들의 높은 호응이 예상된다.


‘창원 롯데캐슬’은 마산의 주거 선호도가 높은 지역에 자리잡고 있어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 반경 약 1km 이내에 신세계백화점,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 대형 유통시설과 더불어 창원NC파크가 인근에 있어 편리한 주거 생활이 가능하다. 또한 단지 맞은편 봉덕초가 위치하고 있어 어린 자녀들의 도보권 내 통학이 가능하며 창신중, 창신고 등의 학교시설도 도보권 내 위치해 있어 교육환경이 우수하다.


교통 여건으로는 마산고속버스터미널이 도보권에 있는 것을 비롯해 KTX 마산역도 인근에 위치하고 있다. 이와 함께 인근에 마산 중앙로, 양덕로, 팔룡터널 등의 도로망이 있어 차량을 통해 창원 도심으로 빠른 이동이 가능하며, 남해고속도로 동마산 IC, 서마산 IC 등이 있어 타지역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녹지 또한 인근에 다수 위치해 있어 주거환경 또한 쾌적하다. 단지 인근 팔룡산, 봉암수원지, 양덕 삼각지공원, 산호공원, 등이 가까워 에코라이프를 누릴 수 있다. 특히 단지 맞은 편으로 팔룡산 등산로가 있어 가족과 쉽게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다.


직주근접 수요도 풍부하다. 단지 바로 남측으로 마산자유무역지역이 있고, LG전자, 효성중공업, 현대모비스, SK테크노파크, 현대위아 등이 입주해 있는 창원 그린테크밸리도 가까워 빠른 출퇴근이 가능하다.


양덕동 한 중개업자는 “최근 창원시 내에서도 비규제 지역인 마산회원구에 공급한 신규 분양 단지들은 높은 청약경쟁률로 흥행이 이어지고 있다”며 “여기에 앞서 공급한 ‘창원 롯데캐슬 센텀골드’와 함께 롯데캐슬 브랜드타운 조성의 기대감까지 더해져 높은 청약경쟁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최봉석 기자 mail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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