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그랜드 조선 제주는 다음달 19일까지 세계 판매 1위 스카치위스키 브랜드 '조니워커'와 협업해 객실·식음 프로모션을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더 블루 익스피리언스' 패키지는 객실 프로모션이다. 기존 힐 스튜디오 스위트, 프레스티지 힐 스위트 객실을 조니워커 블루의 정체성을 담은 콘셉트룸 '블루 스위트 객실'로 꾸몄다. 객실에는 조니워커 블루 1병(500㎖)과 전용 글랜캐런 잔 1세트(2ea)로 구성된 '인룸 조니 워커 블루 익스피리언스 세트'를 세팅했다. 선물로 배쓰밤 1세트(2ea)를 증정한다.
힐 스위트관 투숙 고객 전용 프라이빗 라운지인 '그랑 제이' 2인 혜택(프레스티지 힐 스위트 객실 투숙 시 4인 혜택 적용)이 포함되며 저녁 시간대에 운영되는 그랑 초이스(샴폐인과 프리미엄 주류 및 스몰 플레이트 선택 서비스) 이용 시 페어링 주류로 조니워커 블루를 선택할 수 있다.
그랑 제이에서 위스키의 향과 맛을 더 잘 이해할 수 있도록 월드클래스 코리아 바텐더에게 배우는 '조니워커 블루 프라이빗 위스키 클래스'가 6월 3주까지 진행된다. 힐 스위트관 투숙객 전용으로 진행되는 위스키 클래스는 매주 금, 토요일 오후 4시부터 약 50분 동안 진행되며 클래스 신청은 그랑 제이 리셉션을 통해 사전 예약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라운지앤바에서는 '조니워커 블루 바틀(750㎖) 세트'와 '글라스(2잔) 세트'를 6월19일까지 한정 판매한다. 바틀 세트 이용 시 과일 또는 치즈&샤퀴테리 플레이트와 함께 글렌캐런 글라스 2개입 세트를 선물로 제공한다. 병에 고객이 원하는 문구를 새길 수 있는 레이저 각인 서비스도 제공한다. 글라스 세트 주문 시에는 조선델리 마카롱 2개가 함께 제공된다. 인룸 다이닝으로도 즐길 수 있다. 해당 세트 메뉴는 오후 6시~10시30분까지 이용 가능하다.
며 가격은 바틀 세트 70만원, 글라스 세트 10만원(세금 포함)이다.
그랜드 조선 제주의 본관 곳곳에는 조니워커 블루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담은 홀로그램 쇼케이스, 포토존 등 다양한 스팟이 마련되어 인증샷과 함께 호캉스의 추억을 남길 수 있다.
그랜드 조선 제주 마케팅 관계자는 “청량한 제주의 여름과 잘 어울리는 조니워커 블루와 콜라보레이션하여 그랜드 조선 제주를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이색적인 경험을 제공하도록 다양한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면서 “조니워커 블루 컨셉룸, 스페셜 기프트를 통해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보시기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브랜드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오로지 그랜드 조선 제주에서만 가능한 경험들을 제안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전 객실 스위트로 이루어진 힐 스위트관은50실 규모의 공간으로 신축, 설계되어 제주 바다와 한라산을 모두 조망할 수 있으며 체크인 서비스부터 부대시설을 모두 별도로 운영해 제주의 정취를 마음껏 즐기는 동시에 안전하고 프라이빗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힐 스위트관 전용 시설로는 올데이 프라이빗 라운지 ‘그랑 제이’와 루프탑 ‘헤븐리 풀’, 휴식공간 ‘헤븐리 라운지’가 있다.
힐 스위트 시설뿐만 아니라 사계절 온수풀로 운영되는 본관 수영장(가든풀, 성인전용 피크포인트풀)을 함께 즐길 수 있으며 피트니스 및 사우나에서의 웰니스 혜택, 유아 용품, 여행 일반 용품, 건강 운동 용품, 펀&엔터테인먼트 용품 등을 무료 대여할 수 있는 렌딩 라이브러리와 조선 주니어 키즈 클럽 이용 등 다양한 혜택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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