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구은모 기자]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14일 14시12분께 서울 노원구 상계동 산 110-1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을 36분만에 진화 완료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대원 78명을 투입해 14시48분에 산불진화를 완료했다.
이번 산불은 수락산 귀임봉 자락에서 발생해 산림 0.02헥타르(ha)가 소실된 것으로 산림당국은 추정하고 있다. 당국은 산림보호법 제42조에 따라 산불조사를 실시해 산불의 원인을 파악하고 가해자를 검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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