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경북도교육청 연수원에서 지난 9일부터 ‘독도의 사계’ 사진전이 열리고 있다.
연수원은 울릉군 독도관리사무소와 함께 연수생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독도 홍보사진들을 선보이며 우리 땅을 알리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된 후 처음 개최하는 행사로 독도의 사계절 등 사진 30여점을 전시해 아름다운 자연을 널리 알리고 독도 홍보활동을 통해 현장 방문까지 이끌어낸다는 계획이다.
임장원 울릉군 독도관리사무소장은 “우리 땅 독도의 소중한 가치와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기 위해 개최하게 됐으며 독도에 대한 관심을 고조시키고 영유권을 확실히 하고자 전시회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김규율 울릉군수 권한대행은 “경북도교육청 연수원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이번 독도 사진전시회를 개최했고 전 국민이 한번쯤이라도 독도를 방문했으면 좋겠다”고 했다.
(영남취재본부 안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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