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정승현 기자] 6.1지방선거를 앞두고 뒤늦게 더불어민주당 목포시장 후보에 김종식 예비후보가 확정됐다.
8일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에 따르면 입당원서 유출 의혹으로 전략선거구로 지정돼 안심번호선거인단 100% 투표로 진행된 목포시장 경선은 김종식 예비후보가 54.17% 득표율을 얻어 45.83%의 득표율을 기록한 강성휘 예비후보를 따돌리고 민주당 목포시장 후보자로 확정됐다.
이로써 민주당 전남 22개 시군 기초단체장 후보가 모두 결정됐으며, 목포는 김종식 예비후보가 정의당 여인두, 무소속 박홍률 후보 등과 경합을 벌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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