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념사업을 담당할 민간보조 사업자를 이달 11일까지 공개모집한다.
주요 보조사업은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기림일(8월14일) 취지에 부합하는 행사 개최,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관련 조형물 등 작품 제작(전시), 기타 보조사업자 제안 사업 등이다.
도가 지원할 보조 사업비는 총 5000만원이다.
신청 자격은 여성 및 사회복지 분야 사업을 목적으로 하는 도내 비영리법인 또는 비영리민간단체다.
신청은 경기도 누리집에 들어가 관련 서류를 내려받은 뒤 전자우편 혹은 우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도는 최종 선정 결과를 사업부서 심의 및 지방보조금 관리위원회 심의를 거쳐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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