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최재경 기자] 조성남 세한대 교수가 전남 영암군수 3선에 도전하는 전동평 예비후보에 대해 지지를 선언했다.
조성남 교수와 지지자들은 “청렴함과 미래지향적 시대정신까지 겸비한 민주당 지킴이 전동평 예비후보가 영암의 희망이다”고 강조하며 “군민이 꿈꾸는 영암을 만드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지선언문을 통해 “전 예비후보가 지난 1987년부터 35년여 동안 변함없이 민주당을 지켜오면서 부패에 연루되지 않고 정의의 편에서 지역발전과 군민만을 바라보고 전진해 온 것을 지켜봤다”며 지지 선언 배경에 관해 설명했다.
이어 “전 예비후보가 청년 일자리 창출과 항공산업, 자동차 튜닝산업 육성, 대불 국가산단의 청년 친화형 산업단지 전환 등 청년이 돌아오는 영암 건설을 공약했다”면서 “군민 모두가 행복한 복지 영암 건설을 위해 전 군민 100원 버스 확대, 장애인 종합복지타운 건립, 돌봄 노동자 처우개선 확대 등 취약계층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전동평 영암군수 예비후보는 “조 교수가 예비후보 경선 당시 제시했던 지역 발전 공약 등을 함께 논의해 일등 군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일부에서 근거 없는 허위사실로 흠집 내기에 혈안이 돼 있지만, 오직 가까이에 있는 군민만을 바라보며 정직하게 전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영암군 최초 3선에 도전하는 전동평 영암군수 예비후보는 선출직공직자 평가위원회, 공직선거후보자 검증위원회, 공천관리심의위원회 등에서 무결점으로 모든 과정을 단번에 통과하며 네거티브에 대한 논란을 종식시켰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영암군수 후보 선출은 권리당원 50%, 군민 50% 여론을 반영해 오는 30일까지 후보를 선출한 뒤 심사 등을 거쳐 내달 초 후보를 확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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