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진형 기자] 김보현 광주광역시 서구청장 예비후보는 18일 광주시 공무직 노동조합과 정책 협약식을 가졌다.
공무직 노동자의 권익 신장과 노사관계에 대한 협조, 공무직 노동자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이번 정책 협약식에는 광주시 공무직 노동자조합, 광주 · 전남자치단체 공무직 노동조합, 광주광역시 지역자치 단체노동조합의 대표와 조합원들이 참석했다.
한편 김 예비후보는 ▲공공, 교육, 돌봄 3종세트 ▲미래전략 양대 발전과제 ▲'휴먼 뉴딜' 일자리 정책 ▲'안심 플러스' 안전정책 ▲'사람을 잇다' 문화예술 정책 등을 연이어 발표하면서 정책 중심 선거를 펼치고 있다.
그동안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SNS를 중심으로 온라인 홍보에 집중하며 정책 알리기와 인지도를 높이는데 주력해온 김 예비후보는 이어질 경선국면에 대비해 정책협약, 간담회, 지지선언 등 유권자와 접촉면을 넓히고 광폭행보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보현 예비후보는 “앞으로 서구를 위한 다양한 목소리를 경청할 것”라며, “정쟁이 난무한 선거를 탈피하고 정책선거와 시민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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